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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이제훈 주연 ‘내일 그대와’… “현재와 미래를 오가는 시간여행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1-23 15:38
2017년 1월 23일 15시 38분
입력
2017-01-12 16:59
2017년 1월 12일 16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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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내일 그대와’ 메이킹 영상 캡처
배우 신민아와 이제훈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 ‘내일 그대와’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tvN금토드라마 ‘내일 그대와’ 공식 페이스북에는 11일 ‘캐릭터 메이킹 영상 공개!’라는 글과 함께 1분 30초짜리 드라마 메이킹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신민아는 “내일 그대와에서 송마린 역을 맡았다. (송마린은)포토그래퍼를 꿈꾸고 있다. 어렸을 적에 굉장히 잘 나가는 아역배우였다가 모자라는 연기력 때문에 성인이 되어서는 놀림을 당하고 전 국민에게 밥순이로 불리는 캐릭터다”고 맡은 역할을 설명했다.
이어 “나중에는 유소준(이제훈)의 아내로 나오게 된다”며 “사실 이렇게 미래와 과거를 왔다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누구나 한 번쯤 해보는 것 같다”며 드라마 내용을 언급했다.
이후 등장한 이제훈은 “유소준 역할을 맡았다. 유소준은 현재와 미래를 오가는 시간 여행자이다. 송마린이라는 여자를 만나게 되면서 의도적으로 접근하고 또 결혼까지 하게 된다”며 “재미있고 발랄하고 통통 튀는 그런 이야기인데 굉장히 재미있을 거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신민아는 ‘내일 그대와’를 다섯 자로 “완전재밌음”이라고 표현했으며, 이제훈은 “사랑스러워”로 표현했다.
한편 드라마 ‘도깨비’의 후속작인 ‘내일 그대와’는 tvN에서 2월 3일 오후 8시에 첫 방송된다.
김은향 동아닷컴 수습기자 eunhy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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