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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리나, 강남 칼부림 사건 언급 “남편 박용근, 나 때문에 사고 당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1-12 13:50
2017년 1월 12일 13시 50분
입력
2017-01-12 08:12
2017년 1월 12일 08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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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택시‘ 캡처
tvN ‘택시‘ 캡처
룰라 멤버 채리나가 남편 박용근의 과거 사고를 언급하며 눈물을 흘렸다.
1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룰라 멤버 채리나(39)와 김지현(45)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채리나는 남편 박용근에 대해 "엉덩이가 너무 예쁘다. 몸이 단단하고 허벅지가 두껍다"면서 "가장 자랑하고 싶은 건 자상하다는 것"이라고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채리나는 박용근과의 첫 만남도 회상했다. 그는 "내 팬이라는 사람이 있다더라. 누나동생 사이로 야구장에서 종종 만났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편한 친구 사이로 보다가 안 좋은 사고가 있었다"며 2012년 10월 서울 강남구 유흥가에서 발생한 칼부림 사건을 언급했다.
당시 채리나는 그룹 쿨 멤버 유리 등 지인들과의 술자리에 동석했다가 괴한의 칼부림 사건에 휘말렸다. 이 사고로 쿨 멤버 김성수 전처 강 씨가 살해당했으며, 박용근이 일행을 보호하던 중 복부 등에 칼을 찔려 수술을 받았다.
채리나는 "당시 남편이 큰 사고를 당해서 수술을 받았는데, 깨어난 뒤 장문의 문자를 보냈더라. 당황스럽겠지만 절 좋아한다더라. '야구를 다시 할 수 있을 것 같진 않다. 못난 저이지만 누나를 너무 좋아한다'고 했다"며 박용근과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당시 남편이 '99% 사망'이라는 판정을 받았다. 운동을 못 하게 될 거란 이야기도 있었다"면서 "나 때문에 잠깐 들렀던 자리에서 사고를 당해서 너무 미안했다. 당시 남편을 두고 '깨어나면 뭐든 해주겠다'고 기도했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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