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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5년 만에 빅뱅 전원 출연…토요 예능 시청률 1위 ‘12.9%’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2-18 14:20
2016년 12월 18일 14시 20분
입력
2016-12-18 13:47
2016년 12월 18일 13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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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그룹 ‘빅뱅’의 출연으로 관심을 모은 MBC ‘무한도전’(연출 김태호)이 토요일 예능 시청률 1위에 올랐다.
18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된 ‘무한도전’ 511회는 전국 평균 시청률 12.9%(서울 12.8%, 수도권 13.5%)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는 물론 이날 방송된 모든 예능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같은 시간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 천왕’과 KBS2 ‘불후의 명곡’은 각각 7.8%, 8.5%로 나타났다.
한편 이날 방송한 ‘무한도전’에는 5년 만에 그룹 ‘빅뱅’ 멤버 전원이 출연했다.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는 지드래곤·태양·탑·대성·승리가 ‘무한도전’ 멤버들과 댄스 대결, 패션 대결을 벌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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