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성웅은 ‘취한 모습을 본 적이 없다. 요즘도 매일 마시냐’는 신동엽의 물음에 “맨날 먹진 않는다”면서 “주량은 소주 5병”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성웅은 “무박 삼일 먹은 적도 있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성웅은 자신의 아내이자 배우인 신은정과의 일화도 소개했다. 그는 “형들이 ‘결혼 후 연기하게 될 거야’라고 하는 얘기를 못 믿었었다”면서 “결혼 후 하루는 자는 척 연기를 했었다. 애 엄마가 연기자잖아. ‘안 자는 거 아니까 일어나’하면 난 연기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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