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박성웅 “생활연기 잘 못해”…신동엽도 깜짝 놀란 주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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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2월 16일 12시 14분


사진=박성웅 인생술집 캡처
사진=박성웅 인생술집 캡처
배우 박성웅이 ‘인생술집’에서 매력을 방출했다.

박성은은 1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박성웅은 ‘취한 모습을 본 적이 없다. 요즘도 매일 마시냐’는 신동엽의 물음에 “맨날 먹진 않는다”면서 “주량은 소주 5병”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성웅은 “무박 삼일 먹은 적도 있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성웅은 자신의 아내이자 배우인 신은정과의 일화도 소개했다. 그는 “형들이 ‘결혼 후 연기하게 될 거야’라고 하는 얘기를 못 믿었었다”면서 “결혼 후 하루는 자는 척 연기를 했었다. 애 엄마가 연기자잖아. ‘안 자는 거 아니까 일어나’하면 난 연기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박성웅은 “생활연기를 잘 못한다”고 덧붙였다.

박성웅은 “해줄 수 있는 건 다 해주고 싶다”면서 7세 아들에 대한 사랑도 드러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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