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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라 아내 “남편의 40년 간 외도로 귀까지 멀어…죽고 싶을 만큼 힘들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2-14 11:49
2016년 12월 14일 11시 49분
입력
2016-12-14 09:37
2016년 12월 14일 09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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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리얼극장 행복
배우 김희라의 아내가 남편의 40년 간 외도로 귀까지 멀었다고 고백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EBS ‘리얼극장 행복’에서는 배우 김희라와 아내 김수연 씨의 결혼생활 이야기를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연 씨는 신혼 초부터 김희라의 외도가 시작 돼 40년 동안 이어졌다고 고백했다. 이로 인한 마음고생으로 4개월 간 귀가 멀어 아무것도 들을 수 없었다고 털어놨다.
또한 김수연 씨는 김희라의 외도 상대로부터 야한 속옷을 선물 받으며 ‘한 남자를 함께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당신과 나는 동급이다’라는 말도 들었다고 전했다.
이에 "'도대체 내가 뭐가 못나서 이런 대접을 받아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더라"면서 눈물을 보였다.
또한 김수연 씨는 과거 김희라와 외도를 저질렀던 여자들에게 욕설을 들었다면서 "나는 그냥 다 듣고 있었다. 욕을 할 줄 몰랐기 때문이다. 나도 여자라서 그런지 악에 받치더라"면서 "그 때 심경은 죽고 싶을 만큼 힘들었다"고 당시 심경을 고백했다.
김수연 씨는 김희라가 전혀 반성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자, 서운한 기색을 보였다.
이에 김희라 씨는 표현은 못 했지만 미안한 마음은 있었다면서 "나는 아내에게 미안한 게 너무 많다. 어떻게 사과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수연 씨는 남편과의 갈등 때문에 미국으로 이주해 13년 동안 별거 생활을 했다. 하지만 김수연 씨는 지난 2000년 남편이 뇌경색으로 쓰러졌다는 소식을 듣고 다시 남편의 곁으로 돌아와 지금까지 병간호를 하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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