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과 열애설 남태현, 오사카 여행사진 “흑백에도 빛이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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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0월 18일 17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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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과 열애설이 불거진 남태현의 일본 여행 사진/남태현 인스타그램
정려원과 열애설이 불거진 남태현의 일본 여행 사진/남태현 인스타그램
위너 멤버 남태현이 13세 연상 배우 정려원과 열애설에 휩싸이면서 한동안 식었던 남태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남태현은 얼마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상을 담은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남태현은 페도라 모자와 선글라스를 쓰고 연예인다운 패션 센스를 과시하고 있다. 일본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데 이국적인 풍경과 특히 흑백으로 촬영돼 남태현을 더욱 매력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남태현은 이 사진과 함께 "Osaka"라고 덧붙여 일본 오사카에서 촬영했음을 밝혔다.

남태현의 사진을 본 팬들은 "보는 내가 더 행복해진다(subi****)", "막 찍어도 화보다 정말(namt****)", "여자친구가 찍어준 느낌이 강하게 나는데 여자친구랑 놀러갔나?(agro****)", "필름카메라인가 분위기 좋다(peir****)"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밖에 “흑백에도 빛이 나네” “멋있어요” “두근두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8일 한 매체는 남태현과 정려원이 1년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예술 전반 관심사가 비슷해 급격하게 사이가 진전됐다.

그러나 이에 대해 정려원의 소속사 측은 "지인을 통해 알게됐으며 몇차례 식사를 한 게 전부"라며 전면 부정했다. 하지만 남태현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정려원은 지난 2000년 그룹 샤크라로 데뷔했으며 MBC TV '내 이름은 김삼순', SBS TV '드라마의 제왕', tvN 드라마 '풍선껌'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활동 중이다.

남태현은 2014년 위너로 데뷔했으며 최근 건강 문제를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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