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활약’ SNL코리아8, 2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

사진=SNL코리아8 김민석 캡처

배우 김민석의 열연으로 ‘SNL코리아8’이 2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세웠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김민석이 활약한 tvn 예능프로그램 ‘SNL코리아8’은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시청률 2.5%을 기록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3.1%까지 올랐다.

이날 ‘SNL코리아8’ 시청률 2.5%는 지난 8일 방송한 이미도편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로, 2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tvN 채널의 타깃 시청층인 20~40대 남녀 시청률도 평균 1.8%, 최고 2.2%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해 7주 연속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이날 ‘SNL코리아8’의 백미는 김민석과 정이랑이 호흡을 맞춘 ‘3분 연하남’. 김민석은 ▲순수한 연하남 ▲체대 연하남 ▲여자를 잘 아는 연하남 등을 연기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또 김민석은 공포 영화 ‘맨 인 더 다크’,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패러디하는 코너에서 활약, 시청자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