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연예
‘그것이 알고 싶다’ 대구 희망원, 2년8개월간 129명 사망…과거 원생 “맞다 기절했는데 또 패”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0-09 10:49
2016년 10월 9일 10시 49분
입력
2016-10-09 10:44
2016년 10월 9일 10시 44분
황지혜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그것이 알고 싶다’가 대구 희망원에서 발생한 129명의 사망자와 얽힌 미스터리를 집중 조명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의 ‘그것이 알고 싶다’ ‘가려진 죽음 - 대구 희망원, 129명 사망의 진실’ 편에서는 대구 희망원에서 최근 2년 8개월 동안 129명이 사망한 것에 의문을 품고 이를 추적했다. ‘129명’은 희망원 수용 인원의 10%에 달하는 숫자다.
이날 방송에서 희망원에서 6년간 자원봉사를 했다는 여성은 “(희망원 직원들이) ‘봉사자로서 선을 지켜라. 여기서 본 것을 있는 그대로 바깥에서 얘기하는 것은 삼가 줬으면 좋겠다’고 했다”며 그동안 희망원의 진실이 밝혀지지 않은 이유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봉사하러 갈 때 묶여 있는 사람들을 많이 봤다면서 ”꼭 갈 때마다 봤다. 묶여있지 않은 게 오히려 이상한가라는 생각도 했다. 안쓰러운 마음에 약을 발라주려 했으나 직원이 이를 막았다”는 주장도 덧붙여 시청자들을 씁쓸하게 했다.
또 희망원 출신의 남성도 출연해 그 곳에서 보냈던 어린 시절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13살 때) 맞다 기절했는데 또 패더라”며 “(당시 희망원에서는) 많이 죽는 날은 하루에 3명도 죽었고 일주일에 다섯 명도 죽었다”고 충격적인 주장을 했다.
이어 “죽자마자 시체를 치우는 것도 아니었다. 3, 4일 지난걸 보면 사체 상태가 안 좋았다. 쥐가 눈을 파먹은 것도 있었다”는 주장으로 또 한번 충격을 줬다.
1980년 희망원의 운영권이 천주교 대구대교구에 넘어간 이후에도 폭력과 학대가 계속됐다는 말에 그는 “예전에 그렇게 때려죽이고 병 들여 죽이고 하면 됐지. 이게 대한민국 법치국가에서 있을 수 있는 일이냐”며 호소했다.
이 같은 방송 내용에 누리꾼들은 “진짜 경악스럽다”(gen***), “이 시대에 대한민국에서 저런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게 진짜 소름끼친다”(456***), “악마들끼리 똘똘 뭉쳐있다”(hah***) 등 댓글을 관련 기사에 달며 분노를 표하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한국 축구팬 향해 ‘눈찢은’ 멕시코 협회장…결국 직위 해제
2
조국보다 사랑 택한 캐나다 前 총리…연인과 美개막전 관람
3
감자튀김과 당뇨의 뜻밖의 관계…20만명 40년 추적해 보니
4
‘시간당 30㎜’ 소나기에 우박까지…서울 올해 첫 호우주의보
5
한동훈에 패한 하정우 “수첩 들고 다시 구포시장으로”
6
SKY 등 10개大, 28학년도 수시에 ‘N수생’ 지원 자격 대폭 제한
7
“대안 없어” vs “사퇴해야”…의원총회 장동혁 거취 분수령
8
발명가 공대생 된 성동일 아들…“아빠가 대학축제 와서 춤춰”
9
머스크가 띄운 ‘우주 데이터센터’… K배터리-태양광에도 기회
10
鄭 “정권은 짧다”에…靑 내부 “대통령 탄핵 협박 아니냐” 분노
1
李 “與, 방해 뚫고 국민 먹고사는 문제 해결해야…구호 말고 실행 집중하라”
2
“대안 없어” vs “사퇴해야”…의원총회 장동혁 거취 분수령
3
안민석 “‘참교육’ 교권보호국, 경기교육청에도”…공개 토론 제안
4
한동훈에 패한 하정우 “수첩 들고 다시 구포시장으로”
5
나경원 “오세훈, 재선거해도 압승…6·3 부정선거, 책임은 李대통령”
6
트럼프 “이란과 14일 합의 서명”…혁명수비대 “트럼프 생일날은 아냐”
7
鄭 “정권은 짧다”에…靑 내부 “대통령 탄핵 협박 아니냐” 분노
8
노태악, 선거前 3개월간 34일만 출근… 근무한 날 절반은 4시간 이하 머물러
9
‘소쿠리 투표’ 해놓고 83억원 성과급 챙겼다…‘돈 잔치’ 선관위
10
李 “6·15 남북공동선언, 역사 전환점…희망의 불씨 살아있다 믿어”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한국 축구팬 향해 ‘눈찢은’ 멕시코 협회장…결국 직위 해제
2
조국보다 사랑 택한 캐나다 前 총리…연인과 美개막전 관람
3
감자튀김과 당뇨의 뜻밖의 관계…20만명 40년 추적해 보니
4
‘시간당 30㎜’ 소나기에 우박까지…서울 올해 첫 호우주의보
5
한동훈에 패한 하정우 “수첩 들고 다시 구포시장으로”
6
SKY 등 10개大, 28학년도 수시에 ‘N수생’ 지원 자격 대폭 제한
7
“대안 없어” vs “사퇴해야”…의원총회 장동혁 거취 분수령
8
발명가 공대생 된 성동일 아들…“아빠가 대학축제 와서 춤춰”
9
머스크가 띄운 ‘우주 데이터센터’… K배터리-태양광에도 기회
10
鄭 “정권은 짧다”에…靑 내부 “대통령 탄핵 협박 아니냐” 분노
1
李 “與, 방해 뚫고 국민 먹고사는 문제 해결해야…구호 말고 실행 집중하라”
2
“대안 없어” vs “사퇴해야”…의원총회 장동혁 거취 분수령
3
안민석 “‘참교육’ 교권보호국, 경기교육청에도”…공개 토론 제안
4
한동훈에 패한 하정우 “수첩 들고 다시 구포시장으로”
5
나경원 “오세훈, 재선거해도 압승…6·3 부정선거, 책임은 李대통령”
6
트럼프 “이란과 14일 합의 서명”…혁명수비대 “트럼프 생일날은 아냐”
7
鄭 “정권은 짧다”에…靑 내부 “대통령 탄핵 협박 아니냐” 분노
8
노태악, 선거前 3개월간 34일만 출근… 근무한 날 절반은 4시간 이하 머물러
9
‘소쿠리 투표’ 해놓고 83억원 성과급 챙겼다…‘돈 잔치’ 선관위
10
李 “6·15 남북공동선언, 역사 전환점…희망의 불씨 살아있다 믿어”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복지부 장관 “탈모 건보 적용, 하반기 확대…기초연금 하위 더 받게”
‘시간당 30㎜’ 소나기에 우박까지…서울 올해 첫 호우주의보
사찰에서 올린 전통혼례… MZ세대 ‘나만의 결혼식’ [청계천 옆 사진관]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