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성인 배우로! 꼬마 배우의 성공적인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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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0월 7일 11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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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아역시절의 다코타 패닝 -동아일보 자료사진. | (오른쪽) 10월2일 파리에서 열린 패션행사에 참석한 다코타 패닝.  -TOPIC / Splash News
(왼쪽)아역시절의 다코타 패닝 -동아일보 자료사진. | (오른쪽) 10월2일 파리에서 열린 패션행사에 참석한 다코타 패닝. -TOPIC / Splash News
‘소녀’ 로만 인식되어 온 할리우드 스타 다코타 패닝(22)이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나타났다. 귀여운 꼬마 배우에서 어엿한 성인 배우로 성장한 모습을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뉴스가 카메라에 담아 공개했다.

다코타패닝은 지난 2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패션위크 행사에 참석했다. 그녀는 성숙한 매력을 뽐내려는 듯 시스루 소재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취재진의 카메라 세례를 한 몸에 받았다. 훌쩍 어른스러워진 미모도 주위의 시선을 끌었다.

영화 ‘아이 엠 샘’에 출연하며 뛰어난 연기력과 커다란 눈망울로 많은 사랑을 받은 다코타 패닝은 최근 들어 몸매를 한껏 드러내는 시스루 의상과 영화 속 성숙해진 캐릭터 등으로 자신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성인 배우’가 됐음을 강조하는 듯한 그녀의 행보에서 예전의 꼬마 스타 이미지는 점점 사라지고 있다.

지난 2000년 미국 NBC 드라마 ‘ER’로 데뷔한 다코타 패닝은 영화 ‘아이 엠 샘’, ‘업 타운 걸스’, ‘우주전쟁’, ‘브레이킹 던 part2’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과 흥행성을 모두 갖춘 배우로 올라섰다.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으며 귀여운 미모를 자랑하던 다코타 패닝은 최근 다양한 작품을 통해 파격 연기를 펼치며 필모를 차근차근 쌓아가고 있다.

콘텐츠기획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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