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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센스, 복역 마치고 출소 “당분간 휴식, 음악 활동 계획 없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0-03 13:50
2016년 10월 3일 13시 50분
입력
2016-10-03 13:47
2016년 10월 3일 13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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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동아DB
대마초 흡연 혐의(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로 복역했던 래퍼 이센스가 출소했다.
이센스의 측근에 따르면 이센스는 3일 오전 5시쯤 충남 홍성교도소에서 출소했다.
이날 교도소 현장에는 일부 지인들만 참석했으며, 이센스도 출소후 곧바로 고향 본가로 내려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센스의 한 지인은 “이센스는 당분간 경상북도 경산의 본가에서 휴식을 취하며 지낼 예정이다. 현재 음악 활동의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한편 이센스는 2014년 9월부터 서울 마포구의 한 주차장 및 자택에서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2015년 4월 실형 1년 6개월을 선고받은 그는 수감 중 완성한 앨범 ‘디 어넥도트(The Anecdote)’로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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