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크레용팝 귀신 목격담, 이곳이 귀신 출몰한다는 녹음실? 인증샷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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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9월 23일 16시 12분


사진=크레용팝 공식 인스타그램
사진=크레용팝 공식 인스타그램
1년 6개월 만에 컴백한 걸그룹 크레용팝이 ‘연습실 귀신’ 목격담을 전한 가운데, 크레용팝의 녹음실 인증샷도 눈길을 모은다.

크레용팝은 지난 2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엘린의 바쁜 24시간. 한 주를 아름답게 마무리하는 #크레용팝 #엘린. 요즘 저희가 열 녹음 중인 건 다들 아시죠? 녹음실 인증샷으로 여러분들의 기대감을 한껏 부풀게 만들어봅니다”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크레용팝 엘린이 다소 어두운 녹음실 안에서 얼굴 절반 이상을 가리는 마이크를 앞에 두고 미소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 8월 23일에는 “초아의 뷰티풀한 일상. 오늘은 요즘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녹음실에서의 모습을 공개할게요! #노래하고 #고뇌하고 #체크하고 무한반복 이것은 진정한 #뫼비우스의띠. 이렇게 두 시간이 훌쩍. #녹음이 끝나면 그렇게 배가 고파요”라는 글과 함께 초아가 녹음실에서 녹음 중인 모습을 빠르게 재생한 동영상이 게재되기도 했다.

한편 크레용팝 금미는 23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열린 크레용팝 정규 1집 앨범 ‘Evolution pop_Vol.1’의 쇼케이스에서 녹음실 귀신 목격담을 전했다.

금미는 “앨범 준비하며 귀신을 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원래 저희 녹음실에 귀신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희 멤버 모두가 귀신을 본 적이 있다. 환청도 들은 적 있고, 귀신 오면 소름이 끼치지 않냐. 소름이 끼친 적도 있다”며 “회사 분들도 다 알고 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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