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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박나래, 서장훈 “저런 남자는 꺾는 맛이 있어” 돌직구 호감 표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9-09 14:34
2016년 9월 9일 14시 34분
입력
2016-09-09 14:31
2016년 9월 9일 14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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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개그우먼 박나래가 서장훈에 호감을 드러냈다.
최근 진행된 JTBC ‘아는 형님’ 녹화에는 박미선, 조혜련, 솔비, 홍진영, 박나래, 조정민, 허영지가 참여했다.
이날 박나래는 희망 짝꿍으로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서장훈을 택했다.
박나래는 “나는 큰 사람이 좋다”는 구체적인 이유를 밝혀 서장훈을 몸 둘 바 모르게 했다.
그는 쏟아지는 멤버들의 질문공세에 “호감이 있어서 진지하게 남자로 생각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서장훈은 박나래의 고백에 당황해 괜스레 주변 사람들에게 투덜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박나래는 여유 있는 표정으로 “저런 남자는 꺾는 맛이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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