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그린 달빛’ 김유정, 박보검 아닌 태항호 등에 어부바? “내 동무뿐♥”

  • 동아닷컴
  • 입력 2016년 9월 7일 11시 12분


코멘트
사진=김유정 인스타그램
사진=김유정 인스타그램
‘구르미 그린 달빛’ 김유정이 배우 태항호의 등에 업혀 환한 미소를 지었다.

김유정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힘들땐 역시 내 동무뿐♥”이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포승줄에 묶인 홍라온 역의 김유정이 내시복을 입은 도기 역의 배우 태항호의 등에 업혀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김유정과 태항호는 극 중 소환(견습 내시) 동기로 ‘절친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는 청나라에 끌려갈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홍라온(김유정)을 구해낸 왕세자 이영(박보검), 김윤성(진영), 김병연(곽동연)의 완벽한 합동 작전이 그려졌다. 이영은 홍라온을 구출한 뒤 “내 곁에 있으라”라는 돌직구 고백으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이날 방송분은 시청률 18.8%(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