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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1대 100’ 신현준 “파리서 감옥살이, 3일간 바게트 빵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8-30 10:48
2016년 8월 30일 10시 48분
입력
2016-08-30 10:47
2016년 8월 30일 10시 47분
조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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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현준이 프랑스 파리에서 감옥에 갇혔던 과거를 털어놨다.
신현준은 최근 KBS 2TV ‘1대100’ 녹화에 1인으로 출연해 5000만원 상금에 도전했다.
녹화 당시 연예인 퀴즈군단으로 출연한 KBS 2TV ‘연예가중계’ 리포터 윤지연 아나운서는 신현준에게 “파리에서 감옥살이한 적이 있다 던 데 사실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신현준은 “파리 감옥살이는 사실이다”라며 “아는 감독님이 ‘인종 차별’을 하는 사람과 언쟁이 있었는데, 말리다가 같이 감옥에 가게 됐다”라고 답했다.
그는 이어 “감옥에 3일 동안 있었는데 딱딱한 ‘바게트 빵’만 주고 물을 안 줘서 너무 힘들었다”라고 힘들었던 3일간의 파리 감옥 생활에 대해 밝혔다.
신현준은 또 “감옥에서 어떻게 3일 만에 나올 수 있었냐?”는 질문에 “변호사가 잘 얘기해줬다”라고 답했다.
신현준이 도전한 KBS 2TV ‘1대100’ 은 30일 밤 8시 55분에 확인할 수 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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