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남자한테 차여본 적 없다, 항상 썸 타고 있어” 대시 방법 들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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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8월 19일 16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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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세영 인스타그램
사진=이세영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이세영의 연애사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세영은 최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지금은 남자친구가 있느냐”는 물음에 “지금은 없지만 항상 주변에 남자는 있다. 항상 썸은 타고 있다는 거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남자에게 거절당한 적은 없느냐”는 질문에 그는 “거절 당해본 적 없다. 거절을 당할 것 같은 분들에게는 말도 걸어본 적 없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어떤 남자를 만나고 싶냐”는 질문에는 “브록 레스너 같은 남자가 좋다”며 “키가 크고 덩치 있으면 좋겠다. 마른 사람이 덩치 있는 사람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키가 크거나 어깨가 벌어진 사람이 있으면 눈이 간다”고 말했다.

대시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일단 밥을 먹자고 하고 점심에 초밥과 사케를 먹는다. 들뜬 분위기로 커피숍을 가서 커피나 수박주스를 먹는다. 해장 느낌이 나면서 달달한 느낌이 난다. 이후에 저녁을 먹고 술을 마시기 시작한다. 슬쩍 슬쩍 ‘귀엽다’는 말을 해 준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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