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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무한도전’ 야동 언급에 “이미 꺼진 불을 왜 다시…‘점’ 다르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7-31 15:11
2016년 7월 31일 15시 11분
입력
2016-07-31 15:04
2016년 7월 31일 1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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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에 출연한 개그맨 김신영이 멤버들의 야동(야한 동영상)사건 언급에 당황했다.
3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히트다 히트’ 분쟁조정위원회에서 김신영은 ‘히트다 히트’의 원조임을 주장하기 위해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분쟁조정위원회’에 나타난 김신영에게 “뜨거운 한 주를 보냈다. 우린 뭐 당연히 아닐 거라고 믿고 있었다”고 야동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김신영은 “아 지금 그이야기 하는 자리냐?"며 "제가 아니라고 몇 번 말씀 드리느냐. 동영상 인물은 제가 아니다. ‘점’난 것이 다르다. 이미 꺼진 불 왜 다시 살리느냐”며 발끈했다.
이어 “제가 지금 변호사 분들과 할 이야기가 많다. 제2의 피해자가 나오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신영은 이달 초 온라인을 통해 유포된 음란 동영상의 당사자로 오해받는 일을 겪은바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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