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얼짱’ 출신 양정원, 고교 시절 교복 사진 보니?…‘뚜렷 이목구비+청초한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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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7월 15일 13시 40분


사진=양정원 인스타그램
사진=양정원 인스타그램
필라테스 강사 겸 방송인 양정원이 ‘5대 얼짱’ 출신이라고 밝히면서 그의 과거 사진이 재조명받았다.

양정원은 지난달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등학교 시절 교복을 입은 사진과 현재 모습을 비교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고등학생 양정원은 교복 차림으로 단정한 단발머리를 한 채 미소를 짓고 있다. 뚜렷한 이목구비와 청초한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양정원은 사진과 함께 “예고 시절 발레리나를 꿈꿨지만 슬럼프와 함께 찾아온 부상으로 꿈을 접어야만 했어요”라며 “그렇지만 위기는 항상 기회와 함께 온다고 했듯 재활을 위해 배운 필라테스로 인해 새로운 꿈을 꾸게 되었죠”라며 필라테스를 시작한 계기를 밝혔다.

이어 “어려서 꿈꾸던 발레 무대가 아닌 센터와 촬영장에서 많은 분들에게 건강과 아름다움을 전파하고 있지만 너무 보람되고 행복하답니다”라며 “모든 여성분들이 위기가 와도 멈추지 않고 위기를 기회로 삼으실 수 있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양정원은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자신의 ‘5대 얼짱’ 시절이 언급되자 “당시 구혜선 선배가 1기, 이주연 씨가 2기, 저랑 저희 친언니가 3기였다”고 설명해 관심을 모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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