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이승철 “손호영 사위 삼고파”, 관객석에 있던 딸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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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6월 18일 19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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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캡처
사진=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캡처
가수 이승철의 딸이 ‘불후의 명곡’ 이승철과 손호영의 무대를 응원했다.

18일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이승철과 6인의 보컬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손호영은 두 번째 경연 참가자로 이승철과 ‘MY LOVE’를 열창했다.

앞서 손호영은 “원래 오늘 일이 있었는데 연락 받고 바로 없앴다. 저희가 경험해보지 못한 30년을 저희 앞에서 앞장 서 주셨는데 함께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너무 큰 영광”이라고 밝혔다.

이에 이승철은 “지금 제 딸이 현장에 와 있다. 손호영의 열혈 팬”이라며 “(손호영이)제 딸과 결혼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객석에 있는 이승철의 딸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호응했다.

신동엽은 “그럼 예비 사위와 예비 장인의 무대가 되는 거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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