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미국행 대신 ‘무대책’ 바캉스, ‘오늘 뭐하지?’ 예고 보니…사진만 봐도 ‘웃음 빵빵!’

사진=‘무한도전’ 트위터

MBC ‘무한도전’ 측이 ‘오늘 뭐하지?’ 특집 예고 사진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무한도전’ 측은 18일 공식 트위터에 “미국 촬영 연기로 우리에게 있는 건 몸, 열정, 시간, 캐리어, 환전한 달러뿐! 우리에게 없는 건 이번 주 방송 분량!”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무한도전’ 멤버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광희와 게스트 샘 해밍턴, 샘 오취리가 캐리어를 끌고 어딘가로 이동하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무한도전’ 트위터

애초 ‘무한도전’ 측은 미국으로 떠나 할리우드 배우 잭 블랙을 만날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럽게 미국행이 연기됐고, 이에 멤버들은 방송 분량을 만들기 위해 ‘무대책’ 바캉스를 떠나게 됐다.

‘무한도전’ 측은 이어 공개한 사진 여러 장을 통해 ‘오늘 뭐하지?’ 특집 방송 내용을 살짝 공개했다.

제작진은 “오늘 뭐하지? 계곡으로 가볼까?”, “오늘 뭐하지? 그냥 있기?”, “오늘 뭐하지? 워터파크에서 냉면 한 그릇?”라는 글과 함께 각각 박명수가 계곡에서 물 세례를 받는 모습, 멤버들이 길바닥에 드러누운 모습, 유재석이 워터파크에서 냉면 그릇을 들고 있는 모습을 공개해 기대를 모았다.

‘무한도전’의 ‘오늘 뭐하지?’ 특집은 이날 오후 6시2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