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X민서 ‘아가씨’ 엔딩곡 ‘임이 오는 소리’ 3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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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6월 1일 20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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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스틱 제공
사진=미스틱 제공
가수 가인과 ‘슈퍼스타K7’ 출신 민서가 부른 영화 ‘아가씨’ 엔딩곡이 3일 공개된다.

두 사람이 부른 노래 ‘임이 오는 소리’는 3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임이 오는 소리’는 지난달 22일 막을 내린 제69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 상영회에서 첫 선을 보인 바 있다.

윤종신이 프로듀싱을 맡았고, 조정치가 편곡, 하림이 세션으로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더했다. 서정적인 선율과 가사, 그리고 가인과 민서의 몽환적이면서도 애절한 보이스가 영화의 묘한 분위기와 어우러지며 깊은 여운을 남긴다.

한편 가인과 호흡을 맞춘 민서는 지난해 Mnet ‘슈퍼스타K7’에서 TOP8까지 올랐던 바 있다. 당시 보이시한 외모와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관심을 모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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