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연인’ 무릎 꿇은 강민경, “강호씨 살려달라” 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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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5월 10일 19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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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연인’ 무릎 꿇은 강민경, “제발 살려달라” 애원

‘최고의 연인’에서 강민경이 “(그를) 제발 살려달라”며 곽희성을 위해 무릎을 꿇었다.

10일 MBC 일일드라마 ‘최고의연인’ 108회(극본 서현주/연출 최창욱 최준배)에서는 백강호(곽희성 분)을 위해 무릎을 꿇은 한아름(강민경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백만석(정한헌 분)이 자신의 과거 악행을 눈치 챈 입양 아들 백강호에게 누명을 씌워 옥살이 시키려고 하자 한아름은 그에게 무릎을 꿇고 “강호씨 제발 살려 달라. 강호씨 내치지 말아 달라”며 애원했다.

한아름은 “강호씨는 아무 잘못 없다. 모든 건 내가 잘못했다”고 외쳤지만 그의 마음을 돌리지는 못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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