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스타 혜미 “조세호 100점 만점에 90점 형부, 자상하고 매력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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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5월 4일 19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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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스타 혜미가 같은 그룹 멤버 ‘차오루’의 가상 남편인 조세호에 대해 칭찬했다.

혜미는 bnt와의 인터뷰에서 “시청자 입장에서 설렘 가득 안고 본방 사수 중이다”라고 말했다.

형부로서 조세호에 대해 “100점 만점에 90점”이라고 말하며 “자상하고 매너까지 겸비한 멋진 분이다. 다른 프로그램과 달리 연애가 주제로 다뤄지는 만큼 차오루도 예쁘게 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차오루와 예지에 대해서는 “그들이 열심히 노력해준 덕분에 피에스타가 대중에게 잊히지 않고 꾸준히 활동할 수 있었다. 질투심은 전혀 없다. 최선을 다해 활동하고 있는 멤버들에게 감사할 뿐이다”고 말했다.

데뷔 후 4년이라는 무명 시절을 딛고 힘차게 도약 중인 피에스타 혜미에게 가장 힘들었던 순간에 대해 묻자 “허무한 감정이 마음을 가득 채울 때 힘들었다. 6년 이상 연습생으로 지내면서 청춘을 가수라는 꿈에 쏟아부었다. 많이 지치고 피곤했지만 노래 연습과 함께 작곡, 작사를 배우면서 슬럼프를 극복했다. 제가 직접 참여한 음원이 결과물로 나온다는 사실 자체만으로 보람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더불어 “함께 연습생 시절을 보내면서 우정을 쌓은 아이유, 천둥, 하이포 김성구는 지금까지 연락을 주고받으며 서로에게 의지가 되는 존재다. 이들과 함께 ‘쭈꾸리 멤버’를 결성했다. 특히 아이유와 좋아하는 음악 취향이 비슷해 통하는 점이 많았고 같은 가수로서 듬직하게 조언을 해주는 친구는 천둥이다”고 말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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