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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의 신’ 시청률 7.6% 동시간대 2위…‘태양의 후예’ 후광 없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4-28 11:31
2016년 4월 28일 11시 31분
입력
2016-04-28 11:27
2016년 4월 28일 11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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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베르디미디어/드림이엔앰 제공
KBS2 새 수목극 ‘마스터 국수의 신(이하 국수의 신)’이 동시간대 시청률 2위로 출발했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첫 방송된 ‘국수의 신’은 전국 기준 7.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이 8.7%의 시청률로 1위에 올랐다. 3위는 SBS ‘딴따라’로 7.2%의 시청률을 차지했다.
세 수목극 모두 시청률 차이가 크지 않아 순위는 역전될 가능성이 많아 보인다.
‘국수의 신’은 ‘태양의 후예’의 후속작으로 기대를 모았다. ‘태양의 후예’는 최고 시청률 38.8%를 기록하면서 화제를 모은 작품. 그러나 ‘국수의 신’은 첫방만 봤을 땐 ‘태양의 후예’의 후광을 보진 못한 것 같다.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국수의 신’은 뒤틀린 욕망과 치명적인 사랑, 그 속에서 시작되는 사람 냄새 가득한 인생기를 담은 작품이다. 조재현, 천정명, 정유미, 이상엽, 공승연 등이 출연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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