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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최태준, 스타 메이커? 지코 “전 여친들 엄청난 사람 되어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3-25 13:38
2016년 3월 25일 13시 38분
입력
2016-03-25 13:36
2016년 3월 25일 13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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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해피투게더3’ 캡처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가수 지코가 배우 최태준의 전 여자친구에 대해 폭로했다.
24일 밤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그렇고 그런 사이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연예계 소문난 절친인 지코(블락비)-최태준, 나비-김영희, MC그리(김동현)-신동우가 출연했다.
이날 ‘해피투게더3’에서 최태준은 “물건을 팔아서 연애했다. 노래를 이해할 수 있다. 줄 수 있는게 이 노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대학생일 때는 힘드니까”라며 “연상이랑 데이트를 했다. (여자가)뭐든 해주려고 했는데 전 그게 싫었다. 자존심이 있으니까”라고 설명했다.
또한 최태준은 “그래서 다 팔았다. 결과는 좋지 않았다. 저만 만나고 있던 게 아니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를 듣고 있던 지코는 “이 형이랑 안 좋게 헤어지면 다들 엄청난 사람이 되어 있다”고 털어놨다. 이에 유재석은 “스타 메이커구나”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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