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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배윤정 남편 제롬과 존댓말? “싸울 때 욕하면서도 존댓말 쓴다” 大폭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3-23 11:41
2016년 3월 23일 11시 41분
입력
2016-03-23 11:38
2016년 3월 23일 11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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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방송 캡처화면
안무가 배윤정이 남편이 VJ 출신 제롬과 존댓말을 쓰는 이유를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 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선 안무가 배윤정과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택시’에서 배윤정은 “남편에게 존댓말을 쓴다”고 운을 뗐다. 그 이유에 대해선 “서로 성격이 있어서 격하게 싸울까봐 그렇다”고 털어놨다.
이에 제롬도 “욕 하면서도 존댓말을 쓴다”면서 “화났을 때는 시간이 필요하다. 시간이 지나면 금방 또 풀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배윤정과 제롬은 존댓말로 싸우는 상황을 재현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제롬은 엠넷의 ‘프로듀스 101’에 출연 중인 배윤정이 자신의 아내라고 말하자, 지인이 “어떤 사람이 그 여자랑 사나 했더니 너였구나”라더니 “그런데 너네 잘 맞는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앞서 배윤정은 ‘프로듀스 101’에서 걸그룹 연습생들을 상대로 독설과 혹독한 댄스 트레이닝을 선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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