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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유시민 “삼청각 사건, 수치스러워” 전원책 “무전취식? 유전 불지급”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3-04 10:14
2016년 3월 4일 10시 14분
입력
2016-03-04 09:50
2016년 3월 4일 09시 50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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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유시민 전원책
사진=썰전 유시민 전원책 캡처
‘썰전’ 유시민 “삼청각 사건, 수치스러워” 전원책 “무전취식? 유전 불지급”
유시민 작가와 전원책 변호사가 ‘삼청각 무전취식’ 사건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3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썰전’에서 유시민 작가와 전원책 변호사는 세종문화회관 간부들이 삼청각에서 무전취식한 사건에 대해 비판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시민 작가는 삼청각 사건에 대해 “정말 수치스러운 사건”이라며 “인당 20만 원이 넘는 음식을 가족 등 10여명이 먹고 33만 원만 주고 간 것은 여러 사람들의 힘을 빠지게 만드는 일”이라고 밝혔다.
전원책 변호사도 “계급이 깡패라는 말이 맞는 사건”이라며 “언론에서는 무전취식이라고 하는데 정확히는 유전 불지급”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한편 이날 ‘썰전’에서 두 사람은 테러방지법과 필리버스터에 대한 생각도 털어놨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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