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김고은, 과거 화보서 ‘순수+섹시 란제리룩’ 소화…각선미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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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2월 16일 1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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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인트’ 김고은

사진=나일론
사진=나일론
‘치인트’ 김고은, 과거 화보서 ‘순수+섹시 란제리룩’ 소화…각선미 ‘깜짝’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 박해진과 김고은이 ‘2단 키스’를 선보인 가운데, 김고은의 과거 화보가 새삼 화제다.

김고은은 2012년 4월 패션 매거진 ‘나일론(NYKON)’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해당 화보는 나일론 5월호에 실린 바 있다.

공개된 사진은 란제리 콘셉트의 의상을 착용한 김고은의 모습이다. 김고은은 부스스한 머리와 화이트 컬러의 의상으로 순수한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1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 11회에서는 유정(박해진 분)과 홍설(김고은 분)이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하고 달콤한 하룻밤을 보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치인트’에서 홍설은 남동생 홍준(김희찬 분)에게 밀려 홍준의 미국학비를 위해 휴학 위기에 놓이자 “왜 내가 휴학해야 하냐”며 가출을 했다. 그런 홍설 앞에 유정이 나타났고, 홍설은 유정 품에 안겨 눈물 흘리며 지난 갈등을 끝냈다.

홍설은 유정에게 “지금은 집에 가기 싫다. 조금만 더 있으면 안 되냐”고 물었고 이내 유정의 차 안에서 잠이 들어 버렸다. 다음 날 아침 홍설은 유정의 집에서 깨어났다. 유정은 홍설이 자는 사이 장보라(박민지 분)에게 직접 전화해 홍설이 장보라네 집에서 자고 간다고 대신 상황을 꾸며냈다.

홍설이 깨어나자 유정은 홍설을 끌어안으며 “너 잠버릇 정말 심하더라. 오늘 학교 안 가지? 나도 조금만 누워 있다가 출근해야겠다”고 말했고, 이어 “이제 연락해도 돼?”라고 물으며 홍설에게 키스했다. 유정은 “만나러 가도 돼?”라고 물으며 한 번 더 키스했고 홍설은 고개를 끄덕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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