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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청사초롱 안소미 “원래 꿈은 트로트가수…개그우먼 하면서 제대로 한 것 없는 듯”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15 13:36
2016년 2월 15일 13시 36분
입력
2016-02-15 13:32
2016년 2월 15일 13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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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복면가왕’에 출연한 개그우먼 안소미가 화제다.
14일 방송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우리동네 음악대장의 2연승을 막기 위해 도전자 4명이 무대를 꾸몄다.
이날 ‘복면가왕’에서 사랑의 청사초롱은 2라운드에서 작년에 왔던 각설이와 만나 마음과 마음의 ‘그대 먼 곳에’를 불렀다.
하지만 작년에 왔던 각설이에 패해 가면을 벗었다. 그는 개그우먼 안소미였다.
안소미는 “7년째 개그우먼을 하면서 제대로 한 것이 없는 것 같았다. 시청자들에게 좀 더 다가가고 싶어서 ‘복면가왕’에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안소미는 섹시댄스와 성대모사등 개인기를 선보였다. 이어 “원래 꿈은 트로트가수다. 해수욕장에서 아르파이트 하면서 트로트가수를 꿈꾸게 됐다”라며 “폭죽 팔다가 개그우먼이 됐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계속 노래할 것 같다. 개그도 물론 할 것”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한편 이날 작년에 왔던 각설이의 정체는 가수 테이로 밝혀졌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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