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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양세형 “박나래 때문에 줄담배”… 무슨 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04 09:51
2016년 2월 4일 09시 51분
입력
2016-02-04 08:39
2016년 2월 4일 08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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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 양세형이 박나래가 자신을 좋아하는 것으로 착각했던 사실을 전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라스클리닉-사랑과 전쟁’ 특집으로 박나래, 양세찬, 장도연, 양세형이 출연했다.
이날 양세형은 “박나래가 양세찬을 좋아하는데 마음을 양세형에게 먼저 고백했다는데 사실이냐”는 질문에 “나래가 나를 보고 부끄러워해서 처음에는 저한테 고백하려는 줄 알았다”며 “그땐 담배를 피웠는데 나가서 줄담배를 피우며 고민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그래서 저는 정말 심각하게 박나래에게 ‘야 편하게 말해봐’ 했고 그 때 내가 아니라 세찬이를 좋아하는 걸 듣게 됐다. 아주 좋았다”고 밝혔다.
장도연 역시 “양세형에게 말하면 고민을 덜지 않을까 싶었는데, ‘좋아하는 사람이 나냐?’라고 한숨을 쉬며 말해 어이없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고품격 토크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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