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FM’ 전현무, 이틀 연속 라디오 생방 불참…문천식 대타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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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월 28일 10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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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천식’

목 상태 이상을 호소한 방송인 전현무가 라디오 생방송에 또 참여하지 못했다.

28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는 개그맨 문천식이 이틀째 스페셜 DJ를 맡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문천식은 “저 또 오게 됐습니다. 전현무는 목상태가 너무 심하게 안 좋아서 휴식중이고 어제에 이어 오늘까지 제가 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여러분, 아픈 전현무가 방송 걱정 안할 수 있게 응원해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27일 전현무는 건강 이상으로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 생방송에 불참했다. 이날 문천식은 “전현무가 어제 TV 녹화를 마친 후 PD에게 목소리가 안 나온다고 전화를 했다고 한다. 그래서 PD가 나한테 전화를 했다. 미안한데 한 번만 부탁한다고 해 흔쾌히 이 자리를 채우러 왔다. 급하게 온 만큼 실수가 있을 지 모르지만 이해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현무의 불참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전현무는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성대 결절 진단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악화된 건강 상태에도 불구하고 쉼 없이 스케줄을 소화해온 것으로 알려져 향후 그의 활동 여부에 많은 방송 관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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