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수단’ 이지아, “첫 스크린 데뷔 기대되고 긴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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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월 26일 15시 37분


‘이지아 무수단’

배우 이지아가 영화 ‘무수단’ 개봉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26일 오전 서울 CGV 압구정에서 영화 ‘무수단’ 제작보고회가 구모 감독을 비롯해 이지아, 김민준, 도지한, 김동영, 오종혁, 박유환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됐다.

영화에서 특임대 에이스 신유화 중위 역할을 맡은 이지아는 “예전에 극장에서 잠깐 상영했던 드라마 형식의 영화는 있었지만, 정식 영화는 ‘무수단’이 처음이다. ‘무수단’으로 스크린 데뷔를 하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지아는 “큰 스크린에서 보면 감정이나 모든 것이 다 극대화 되지 않냐. 아직 영화를 못 봤는데, 그래서 긴장도 되고 기대도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무수단’은 북한의 신형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칭하는 말이기도 한 ‘무수단’은 비무장지대에서 벌어진 의문의 사고 이후 그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최정예 특임대가 벌이는 24시간 사투를 담은 미스터리 스릴러물로 다음 달 25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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