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달수와 채국희 열애설, 양측 묵묵부답 "많은 부담으로 작용했을 것"

  • 동아닷컴
  • 입력 2016년 1월 4일 15시 27분


오달수와 채국희 열애설, 양측 묵묵부답 "많은 부담으로 작용했을 것"

‘명품 조연’ 오달수(48)와 채시라의 동생 채국희(46)의 열애설이 4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지만 양측에서는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오달수와 채국희가 2008년 연극 ‘마리화나’를 통해 인연을 맺은 후 오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 직후 오달수 소속사 관계자는 "두사람의 열애는 우리도 모르는 일"이라며 "확인해 보겠다"고 밝혔으나 아직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오달수를 잘 아는 지인은 한 매체를 통해 “오달수는 인터뷰 자리는 물론 사석에서도 자신의 가정 이야기는 잘 안 하는 편"이라며 "이번 열애설이 많이 부담으로 작용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특히 한 번 결혼 경험이 있는 오달수가 채국희에게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조심스러울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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