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화, 23세에 유동근과 결혼… 바비인형 같은 외모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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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2월 29일 10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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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화’

배우 전인화의 과거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28일 방송된 ‘명단공개 2015’는 ‘응답하라 8090, 그 시절 가장 눈부셨던 청춘 스타들’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5위를 차지한 전인화는 현재 MBC 주말 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 출연하며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외모와 연기력으로 여전히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1984년 20세의 나이에 광고모델로 데뷔한 전인화는 바비인형 같은 외모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특히 전인화은 데뷔 2년 만에 퇴고의 미녀들만 맡을 수 있었던 장희빈 역에 캐스팅 되면서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하지만 이듬해 23세의 나이에 9살 연상 선배 연기자 유동근과 결혼을 발표했다. 유동근은 전인화가 사극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많은 도움을 줬고, 이후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1년 반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이후 은퇴와 관련한 우려와 달리 전인화는 유동근의 지지 속에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현재까지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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