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처음 먹고 기절했다” 얼마나 맛있길래…쉑쉑버거, 한국 상륙 기대감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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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2월 22일 18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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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올리브TV ‘올리브쇼 2015’ 방송화면 캡처
사진=올리브TV ‘올리브쇼 2015’ 방송화면 캡처
성시경 “처음 먹고 기절했다” 얼마나 맛있길래…쉑쉑버거, 한국 상륙 기대감 ‘폭발’

‘쉑쉑버거’로 알려진 미국의 유명 햄버거 프랜차이즈 ‘셰이크쉑’의 한국 진출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가수 성시경의 쉑쉑버거 관련 언급이 관심을 끈다.

성시경은 지난 10월 방송한 케이블 채널 올리브TV ‘올리브쇼 2015’에서 “뉴욕에 가면 쉑쉑버거가 유명하지 않나. 처음 먹어보고 정말 기절했다”고 말했다.

당시 함께 출연한 장지수 셰프는 “동부는 쉑쉑버거가, 서부는 인앤아웃버거가 유명하다”며 “기본적인 버거 맛은 쉑쉑버거가 맛있었고 인앤아웃은 ‘애니멀스타일’이라고 소스가 얹어진 감자튀김이 있는데 그게 유명하다”고 설명했다.

장지수 셰프가 “쉑쉑버거가 더 맛있었다”고 하자 성시경은 “나도, 나도”라며 공감했다.

한편, 22일(한국시간) 셰이크쉑은 공식 홈페이지에 “만나서 반가워요, 서울 (Mannaseo Bangawoyo, SEOUL)”이라는 문구와 함께 2016년 서울에 매장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셰이크쉑은 파리바게뜨와 던킨도너츠, 배스킨라빈스 등으로 유명한 SPC그룹과 손을 잡았다. 2025년까지 전국에 25개 매장을 오픈 할 계획이다.

셰이크쉑은 미국 현지에서 인앤아웃, 파이브가이즈 등과 함께 웰빙 버거로 인기가 높다. 국내에서도 먹어본 사람들의 후기가 입소문으로 퍼져 ‘뉴욕의 명물’로 알려졌다.

쉑쉑버거. 사진=올리브TV ‘올리브쇼 2015’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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