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 엄마’ 민아 “밥 안 먹으면 허리 14인치”…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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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2월 20일 13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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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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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해요 엄마 민아.

‘부탁해요 엄마’ 민아 “밥 안 먹으면 허리 14인치”…대박

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 출연하고 있는 걸그룹 에이오에이(AOA) 민아가 화제인 가운데, 그가 과거 공개한 신체 사이즈에도 관심이 간다.

과거 방송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AOA가 출연해 시청자들의 질문에 답했다. 이날 멤버들은 팬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기 위해 허리 둘레 측정에 나섰다.

먼저 AOA 지민의 허리둘레를 재 보자 19.5인치로 나타났지만 19인치를 기록한 카라 멤버 구하라를 넘지는 못 했다.

이어 MC들은 그룹에서 허리가 가늘기로 손꼽히는 민아의 허리둘레를 측정했다. 멤버들은 “17인치는 나올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민아는 최대한 허리를 가늘게 만들기 위해 배에 온 힘을 줬다. 이렇게 잰 민아의 허리둘레는 17.9인치였다. 하지만 측정이 끝난 순간 줄자가 끊어지고 말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멤버들은 “민아는 밥을 안 먹으면 14인치까지 된다”라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부탁해요 엄마’에서 민아와 조보아가 신경전을 벌였다.

한편, 19일 방송된 ‘부탁해요 엄마’에서는 민아와 조보아가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태준(이형순 분)은 민아(고앵두 분)에게 옷을 입혀줬다.

이에 조보아(장채리 분)는 민아에게 “너희 집 가서 옷을 입고 오라”고 소리쳤다.

화난 민아는 “너네 혼인신고도 안 했다며. 내가 형순 오빠 채가도 너 아무 말도 못 하겠네. 작작 까불어라. 너 같은 밥맛 공주들 한 방으로 아작낼 수 있는 사람이야”라고 분노했다.

부탁해요 엄마 민아. 사진=동아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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