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 권오중 “고등학교 때 사귄 여자만 108명” 아내의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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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2월 18일 18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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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중 2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

2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 권오중 “고등학교 때 사귄 여자만 108명” 아내의 폭로

‘신스틸러’ 배우 권오중이 2년만에 안방극장으로 컴백하는 가운데 그의 연애사가 눈길을 끈다.

지난해 방송된 KBS2 '나는 남자다'에서는 별명 관련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MC 유재석은 "권오중의 아내가 별명을 제보했다"라고 말했다.

권오중 아내의 폭로에 의하면 그의 학창시절 별명은 108번 뇌와 밤의 황태자였다. 이에 대해 권오중의 아내는 "남편이 고등학교 때 사귄 여자만 108명"이라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권오중의 소속사 슈가타운 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권오중이 KBS 2TV 새 주말 연속극 ‘아이가 다섯’(가제)(극본 정현정, 연출 김정규)에서 민폐 갑 재혼남 윤인철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출연 소식을 알렸다. 권오중의 드라마 복귀는 지난해 4월 막을 내린 MBC ‘기황후’ 이후 약 2년 만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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