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자친구 광팬, 예린 깜짝 등장에 ‘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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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2월 15일 09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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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안녕하세요’ 캡처
사진=KBS ‘안녕하세요’ 캡처
‘안녕하세요’에 걸그룹 여자친구가 깜짝 등장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는 걸그룹 여자친구를 좋아하는 남동생이 고민인 누나가 등장했다.

남동생은 여자친구 노래로 알람을 맞춰서 일어나며, 일어나자마자 여자친구 사진 검색해서 보고 여자친구 팬카페 들어가서 팬과 소통을 한다고 밝혔다.

누나는 “동생이 앨범 똑 같은 걸 70장을 사서 장롱 위에 모셔놨다. 예린이 팬인데, 사진을 액자에 끼워놓고 신전처럼 모신다”고 폭로했다.

남동생은 MC들의 요청에 직접 스튜디오에서 여자친구의 응원법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때 여자친구가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여자친구의 광팬인 남동생은 “기분이 멍하다. 손도 떨리고”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특히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멤버인 예린이 옆으로 다가오자 “엄청 좋다. 날 뛰어도 되느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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