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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윤일상 “故 서지원 죽기 4시간 전까지 함께 있었다…아직도 안 믿겨”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2-09 10:13
2015년 12월 9일 10시 13분
입력
2015-12-09 10:01
2015년 12월 9일 10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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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故 서지원.
작곡가 윤일상 “故 서지원 죽기 4시간 전까지 함께 있었다…아직도 안 믿겨”
‘슈가맨’ 故 서지원이 화제인 가운데, 그와 작곡가 윤일상의 인연이 재조명 되고 있다.
윤일상은 지난 2011년 방송된 MBC 라이프 ‘히스토리 후’에서 故 서지원과의 인연을 고백했다.
당시 방송에서 윤일상은 “처음엔 작곡가와 가수 사이로 만났지만 음악에 욕심이 많은 친구라 거의 매일 만나 음악 이야기를 했다”며 “좁은 작업실에 모여 지원이가 글을 쓰면 내가 곡을 붙이면서 서로 좋아했던 기억이 아직도 새록새록 하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죽기 4시간 전까지 함께 있었다”며 “2집 앨범 이야기로 들떠 있었고 워낙 밝고 주변 사람들을 잘 챙겼던 친구라 아직도 그 날의 일이 믿겨지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故 서지원은 8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 슈가맨으로 소환됐다.
그는 19세에 ‘또 다른 시작’으로 데뷔했으며, 감미롭고 파워풀한 창법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1996년 1월 1일 2집 활동에 대한 중압감에 자신이 먹던 알약 300여 알을 먹고 자살을 해 충격을 안겼다.
슈가맨 故 서지원. 사진=히스토리 후 방송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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