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마 진경, 장수원 매니저와 결혼… 축가는 장수원·강성훈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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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1월 30일 0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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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티마 진경’

여성그룹 티티마 출신의 진경(34)이 장수원의 매니저 이모 씨(37)와 결혼한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30일 스포츠동아는 단독으로 “두 사람이 27일 서울 잠실의 한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고 이튿날인 28일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났다”고 전했다.

이어 한 관계자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은 9년 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였고, 1년 전 연인으로 발전해 이날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신랑인 이씨는 장수원의 매니저 겸 개인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신랑 신부가 9년을 알고 지낸 사이라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즐겁고 화기애애하게 결혼식을 올렸다”면서 “행복하게 살도록 축복해 달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축가는 장수원과 강성훈이 담당했다.

한편, 이날 결혼식에는 티티마 멤버 소이, 강세미, 은희, 유진 등이 모두 자리해 의리를 과시했다. 특히 미혼인 소이는 부케를 받아 시선을 모았다.

소이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진경이 결혼 축하해. 티티마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멤버들이 함께 식사를 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앞서 부케를 들고있는 사진과 함께 “부케콜렉터”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따.

티티마는 1999년 ‘인 더 시’로 데뷔했으며, 2002년 팀이 해체된 후 멤버들은 개인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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