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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나서…” 박상민, 전처 폭행 상황 ‘리얼 재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1-11 17:36
2015년 11월 11일 17시 36분
입력
2015-11-11 17:23
2015년 11월 11일 17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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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BS
배우 박상민이 전처를 폭행하던 상황을 재연했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EBS '리얼극장'에는 박상민이 출연해 이혼 당시 심경과 6년 전 뇌졸중으로 쓰러진 후 회복 중인 어머니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박상민은 어머니의 투병 생활 당시 아내와 불화를 겪었다고 밝혔다. 그는 어머니의 말을 자신에게 전하지 않은 아내에게 화가 났던 상황을 설명했다.
이때 박상민은 아내의 뺨을 때리는 듯 한 동작을 취했고, 이 장면은 고스란히 전파를 탔다.
제작진은 "본 프로그램 내 출연자의 이혼 관련 발언은 당사자 일방의 주장일 수 있고 EBS와 제작진의 입장과는 무관함을 밝힙니다"는 자막을 내보냈다.
한편 박상민은 전처와 지난 2009년부터 5년간 이혼 소송을 벌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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