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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뉴스룸'서 날씨 전달해… '쑥스러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1-05 15:24
2015년 11월 5일 15시 24분
입력
2015-11-05 15:23
2015년 11월 5일 15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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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뉴스룸'
배우 강동원이 '뉴스룸'에서 일일 기상 캐스터로 변신했다.
지난 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에서는 영화 '검은 사제들'의 주연배우 강동원이 출연, 손석희 앵커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 말미 손석희 앵커는 "강동원 씨가 아직 안 가고 계신다. 내일 날씨는 강동원 씨가 잠깐 전해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에 강동원은 "내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고 전남과 제주엔 새벽부터 오전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날씨를 전했다. 그는 멘트를 마친 후, 민망한 듯 머리를 움켜쥐었다.
한편 강동원 주연의 영화 '검은 사제들'은 오늘(5일) 개봉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DKBnews.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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