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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하석진-곽정은 상황극에 “풍기문란이나 요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1-02 10:27
2015년 11월 2일 10시 27분
입력
2015-11-02 10:25
2015년 11월 2일 10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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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JTBC '마녀사냥'
하석진 곽정은의 상황극이 새삼 관심을 끌었다.
앞서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는 결혼까지 생각한 남자친구가 있는 상태에서 교생실습 당시 만난 연하의 제자에게 흔들리는 여성의 사연이 소개된 바 있다.
당시 곽정은과 배우 하석진은 같은 상황을 연기로 표현했다. 하석진은 “남자친구 계속 만나실거냐. 제가 더 잘할 수 있다”는 말에 곽정은은 “정말 잘하니?”라는 도발적인 멘트를 했다.
이에 성시경은 “진짜 조선시대에 태어났으면 무조건 옥살이 했을 것 같다. 풍기문란이나 요물 이런 걸로”라면서 곽정은에게 독설했다.
한편 하석진은 JTBC '디데이'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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