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박선영 “나를 보고 박칼린 씨로 착각하고 사인 요청”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10월 28일 11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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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박선영.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불타는 청춘 박선영.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불타는 청춘’ 박선영 “나를 보고 박칼린 씨로 착각하고 사인 요청”

배우 박선영이 SBS ‘불타는 청춘’에 첫 등장해 평소와 다른 매력을 뽐내며 눈길을 모았다. 그가 28일 인터넷에서 화제의 인물로 떠오르면서 그의 과거 발언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박선영은 과거 SBS ‘도전 1000곡’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박선영은 “처음 데뷔했을 때 한국 연예계 최초로 레즈비언 역을 맡았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이어 “그 뒤 영화 ‘가슴달린 남자’에서 남장 여자 역을 맡기도 했었다”며 “요즘에는 나를 보고 박칼린 씨로 착각하고 사인 요청을 하기도 한다”고 전했다.

박선영은 1993년 개봉한 영화 ‘가슴달린 남자’에서 남장 여자 연기를 펼쳤다.

한편, 27일 방송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는 새 멤버로 배우 박선영이 합류했다. 박선영은 호피무늬 치마를 입고 하이힐을 신은 채로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박선영은 “제가 ‘가슴달린 남자’로 알려져 있어서 그런지, 다들 제가 남자인 줄 아신다”며 “오늘 럭셔리하게 입고 왔는데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불타는 청춘 박선영.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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