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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 천재 음악소녀 실력에 신승훈 ‘멘붕’, “박자도 못 맞추느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0-23 10:27
2015년 10월 23일 10시 27분
입력
2015-10-23 09:39
2015년 10월 23일 09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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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 캡처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 천재 음악소녀 실력에 신승훈 ‘멘붕’, “박자도 못 맞추느냐”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에 출연한 가수 신승훈이 최후의 1인으로 ‘음치’ 천재 음악소녀를 택하며 고개를 숙였다.
22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에는 가수 신승훈이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승훈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천재 음악소녀’와 ‘노라조가 될 뻔한 사나이’ 중 천재 음악소녀를 선택, 듀엣 무대를 펼치기 위해 무대에 올랐다.
신승훈은 ‘미소 속에 비친 그대’를 부르며 천재 음악소녀가 음치일지 실력자일지 기대를 품었다. 하지만 실제 목소리를 낸 천재 음악소녀는 음치였고, 이에 신승훈은 크게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승훈은 “박자도 못 맞추느냐” “배에 힘 줘라” 등 천재 음악소녀를 코칭하며 무대를 이어 나가고자 노력했다. 하지만 천재 음악소녀는 신승훈의 노력에도 불구, 여전한 실력을 자랑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 사진=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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