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주 결혼 소감...과거 이효리·김구라도 “콧소리 장난 아냐” “교태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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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0월 20일 10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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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사진=방송화면 캡처
박효주 결혼 소감...과거 이효리·김구라도 “콧소리 장난 아냐” “교태 있어”

배우 박효주가 결혼 소감을 밝힌 가운데, 박효주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받았다.

박효주는 지난해 10월 SBS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에 출연해 자신의 섹시한 매력을 과시했다.

당시 ‘매직아이’ MC 문소리는 “박효주가 예전에는 털털하고 보이시한 역할을 많이 했는데 ‘비밀의 문’에서 기생, 영화 ‘타짜2’에서 마담 역할을 했다”고 소개했다.

박효주는 “요즘 연기를 마음껏 즐기고 있다. 내 안에는 원래 섹시함이 있었다”고 대답했고 MC 이효리는 크게 공감하며 “맞다. 그런 건 숨길 수가 없다”고 말했다.

MC 이효리는 “박효주의 섹시한 콧소리도 장난 아니다”고 칭찬했고 MC 김구라도 “정말 교태가 있네”라고 감탄했다.

한편 19일 박효주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 측은 “박효주가 1세 연상의 사업가와 3년 간의 열애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고 입장을 전했다.

박효주와 예비 신랑은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은 두 사람이 꿈꾸던 소박한 교회예식으로 가까운 친척과 지인들만 초대해 치를 예정이다.

박효주는 이날 오후 인스타그램에 "많은 축하 메시지들 참 감사해요. 좋은 기사들 많이 써주셔서 참 감사하고요. 조심스레 이 공간을
빌려서라도 감사 말씀 꼭 전하고 싶네요- 이 마음을 소중히 오래 간직합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박효주 결혼 소감 사진=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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