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이만갑’, 종편 최초로 200회 방송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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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0월 16일 18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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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프로그램 ‘이제 만나러 갑니다’. 사진제공|채널A
채널A 프로그램 ‘이제 만나러 갑니다’. 사진제공|채널A
종합편성채널 채널A‘ 남북소통 예능프로그램 ’이제 만나러 갑니다’(이만갑)이 18일 방송 200회를 맞는다. 종편 채널 중에서 최초의 200회 방송 기록이다.

2011년 12월4일 방송을 시작한 ‘이만갑’은 탈북 미녀들과 함께 남과 북의 다양한 생활·문화 차이를 이야기하며 남북 간의 화합을 모색하자는 의미에서 출발했다.

약 4년간의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은 탈북자들이 겪은 사연에 아파하며, 그들을 격려하는 응원자의 입장이 되었고, 탈북자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가장 높은 성과는 출연자들 이산가족 상봉이 이뤄졌다.

특히 ‘이만갑’은 종편 최초로 통일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외에 사단법인 일천만이산가족위원회가 주관하는 통일방송대상, 제3회 서재필언론문화상, 통일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공익적 프로그램으로서의 위상을 인정받고 있다.

또 영국 BBC, 미국 위싱턴포스트, 일본 NHK 등 해외언론에서도 주목하며 영국의 민영방송사인 채널4의 ‘지상최대의 쇼’에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 소개된 바 있다.

시청률 면에서도 큰 폭락 없이 꾸준히 4% 안팎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연출자 이진민 PD는 “200회까지 방송할 줄 몰랐다”며 “그동안 출연한 300여 명의 출연자들 모두가 말로 다할 수 없이 고맙다”는 소감을 밝혔다. 장희정 작가는 “누군가의 인생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제작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18일 200회 특집 방송에는 북한에서도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박현빈, 실향민 가수 현미, 김수희, 박상철이 축하무대를 꾸민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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