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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재 “형 배성우, 내 커플티를 잠옷으로 입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0-15 15:03
2015년 10월 15일 15시 03분
입력
2015-10-15 15:02
2015년 10월 15일 15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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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배성재가 형 배성우의 만행을 고발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는 조정석과 배성우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녹화에서 배성우는 '나쁜 손'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자신의 물건 100가지 중 동생 배성재의 물건이 반 이상이 될 정도였다. 이에 유재석은 즉석에서 배성재 아나운서에게 전화 연결했다.
배성재는 배성우가 자신의 물건을 가지고 나왔다는 사실을 전혀 모른다는 듯 "뭘 가지고 나왔나요?"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원래 제 물건을 많이 가지고 나간다"고 답했다.
또한 배성재는 "형이 내 커플티를 잠옷으로 입고 다닌 적도 있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한편 배성우 조정석이 출연하는 '해피투게더3'는 오늘(15일)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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