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결별설’ 유리, 과거 ‘돌직구’ 질문에 ‘시구 포즈’ 응수…오승환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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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0월 15일 13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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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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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결별설’ 유리, 과거 ‘돌직구’ 질문에 ‘시구 포즈’ 응수…오승환 언급?

걸그룹 소녀시대 유리가 한신 타이거즈 투수 오승환과 결별설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시구 포즈가 눈길을 모았다.

유리는 7월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의 수영 편에서 홍일점 멤버로 출연했다. 이날 유리의 등장에 남성 멤버들은 “철인 3종 경기도 가보자”라며 의욕을 보였다.

MC 강호동은 “약속을 지켜줘야 한다. 사전에 상의 없이 ‘돌직구’ 질문을 날릴 수 없다”면서 유리와 오승환의 열애를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또 “돌직구 스타일로 본인 소개해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유리는 민망한 듯 웃음을 짓다가 시구 포즈로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5일 한 매체는 오승환 측근의 말을 빌어 “유리와 오승환이 결별했다. 최근 연인 사이를 정리한 것으로 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이 결별한 이유에 대해선 장거리 연애로 인해 관계가 소원해졌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현재 오승환은 일본에 체류하고 있고, 유리는 국내에서 그룹 및 개인 활동을 소화하고 있다.

오승환과 유리 측은 결별설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앞서 유리와 오승환은 4월 열애를 공식인정한 바 있다.

오승환 유리 결별설. 사진=오승환 유리 결별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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