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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 남자' 송기문. 문제 푸는 속도에 '깜짝'
동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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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31 17:21
2015년 8월 31일 17시 21분
입력
2015-08-31 17:20
2015년 8월 31일 17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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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 화면 캡처
송기문이 방송에 등장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0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 게스트로 송기문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그를 향해 "지적인 냄새가 확 나네요"라며 칭찬했다.
송기문은 "재평이와 초등학교 동창이고, 지금은 게임회사에서 CTO를 맡고 있다"라며 간략하게 본인소개를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 첫 번째 문제를 금방 풀어낸 송기문은 이어진 두번째 문제에서 전현무가 문제를 읽어주는 동안 답을 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송기문은 1999년 세계 정보 올림피아드 금메달, 세계 대학생 프로그래밍 대회 1등, 카이스트 등의 코스를 밟았다. 현재 국내 유명 C 게임회사 CTO(chief technical officer)를 지내고 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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