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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유희열, 유재석에게 찔리는 거 있나?…“사생활 관리 잘해…당신 끝날 수 있다”
동아일보
입력
2015-08-26 18:24
2015년 8월 26일 18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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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슈가맨’ 유희열, 유재석에게 찔리는 거 있나?…“사생활 관리 잘해…당신 끝날 수 있다”
슈가맨 유희열
JTBC 예능 파일럿 프로그램 ‘슈가맨을 찾아서’(이하 ‘슈가맨’)의 유희열이 화제인 가운데 그가 유재석에게 ‘사생활 관리’에 대한 지적을 받은 사실에 눈길이 간다.
지난 19일 방송된 ‘슈가맨’ 첫 방송에서 유재석 팀의 부 팀장 역할로 등장한 작사가 김이나는 “유재석의 팀이 되길 바랐다. 유희열의 경우에는 내가 사적으로도 잘 알다보니…”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그러니까 유희열은 사생활 관리를 잘해야 한다. 당신 끝날 수 있다”면서 재치 있게 유희열을 공격했다.
유재석의 공격에 놀란 유희열은 “그런 게 아니라 내가 김이나랑은 예전부터 잘 아는 사이다. 김이나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다”고 해명한 바 있다.
한편, ‘슈가맨’에서 팀장으로 활약하고 있는 유재석과·유희열의 두 번째 대결이 26일 펼쳐진다.
이날 방영분 녹화 당시 양 팀은 자신의 팀이 만든 ‘역주행송(슈가맨의 히트곡을 2015년 버전으로 재탄생시킨 곡)’을 기대하며 상대 팀에 대한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
특히 유희열은 “이번 대결에서 질 경우 유재석 팀의 역주행송 노래에 맞춰 무릎을 꿇겠다”고 선언하며 비장한 각오를 보여줬다. 유희열 팀은 지난 주 대결에서 유재석 팀에 패배했다.
슈가맨 유희열.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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